2023년 시작과 함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올해는 어떤 것을 하고 무엇을 이루어가야 할까라는 생각을 했다.
조금 다른 점은 제법 이른 봄에 생각했던 바를 실행으로 옮겼다.
늘 내 사계절을 다이어리나 사진으로만 남기기엔 부족했기에 블로그라는 무한한 공간에 기록해두고 싶었다.
그래서 스스로 채워가고, 그 채움을 누구에게든 나누고 받는다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았다.
먼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했다.
블로그 이름, 주소, 닉네임을 설정하고 스킨을 설정해 주었다.
시작이 반이라고 앞으로의 블로그 여정에 제일 힘들었던(?)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.
그렇지만 오랜만에 나 스스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좋았다.
어떤 기록이 남게 될지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에 확실하진 않지만 기대감이 든다.
보옴이 시작된다 : )
나에게 행복을 주는 시와 함께,
봄의 그대는 벚꽃이었고
여름의 그대는 바람이었으며
가을의 그대는 하늘이었고
겨울의 그대는 하얀 눈이었다
그대는 언제나
행복 그 자체였다
강현욱, <사계>
'자기계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드라마-프롬 스크래치 / 넷플릭스(스포 포함) (1) | 2024.07.05 |
---|---|
독서 - 딸아,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/ 박소연 (2) | 2024.06.11 |
독서 - 하얼빈 / 김훈 (0) | 2024.05.27 |